신경차단술 부작용 종류 4가지

신경차단술은 말 그대로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로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를 위해 의료진은 환자의 피부에 마취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주입하여 신경을 차단하거나 감소시켜서 통증이 덜어지도록 합니다.

이에 따라 신경차단술은 많은 질병과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신경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신경차단술은 일부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신경차단술 부작용

신경차단술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시술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부 환자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신경차단술에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피부발진, 혈전 형성, 근육 통증, 혈압 변동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신경차단술에 반드시 스테로이드가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신경파괴제, 혈관확장제, 유착방지제 등이 사용되며 환자의 염증 상태에 따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용량의 1/10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할 수준은 되지 않습니다.

현재 환자에게 나타나고 있는 신경차단술 부작용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감각, 마비

신경차단술 후에는 대부분 통증이 감소됩니다. 그러나 마취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이 신경을 차단하면서 일시적으로 감각이 둔해지고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혈압 변동

신경차단술 이후에 일부 환자들은 혈압 변동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심각한 혈압 변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통증 악화

일부 환자들은 신경차단술을 받고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신경을 차단하는 약물이 잘못 주입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피부 발진

일부 환자들은 피부 발진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약물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

※ 신경차단술 부작용을 방지하려면..

신경차단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경차단술을 수행하는 의료진이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약물과 용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는 신경차단술 전에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을 하고,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신경주사를 맞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신경차단은 소염제 스테로이제를 쓰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경차단술 효과 기간이 당장 나타나지 않아도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보아야 합니다.

주사를 여러 번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차단술 주사는 한 번 맞고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을 매스컴에 알려진 것처럼 부작용이 문제 될 수 있는 치료 방식이기 때문에 용량과 횟수 주사 간격을 정확하 계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사를 3회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거나 처음부터 주사 횟수를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